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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저런얘기9

임상시험종사자교육에 대하여 임상연구로 이직하는 데 또 하나의 문턱이 있는데 바로 이수해야 할 교육이 산더미라는 것. 도대체 종사자교육은 어디서 얼마나 들어야 할 지 아주 고민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. 과거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! ​ 어디서 들어야 할까? 교육 실시기관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 보면 직무 별로 친절히 안내되어 있다. http://www.clinicaltrialedu.com/invoke/company/company 임상시험교육포털 www.clinicaltrialedu.com 얼마나 들어야 할까? ​- 11개월 미만 근무할 경우, 연간이수시간을 월할계산할 수 있다. - 근무개시일 또는 근무종료일이 속한 달은 실제로 근무한 일수와 상관없이 월할계산 시에 1개월로 산입 한다. - 월할계산한 이수시간 .. 2024. 1. 4.
임상연구에 관심이 가기 시작할 때 앞서 말했듯이, 병동에 다닐 때 탈임상을 꿈꾸며 3년 가까이 보내면서 여러 가지 대안을 고민했다. 공기업도 알아보고 산업간호사도 알아보며 필요한 자격증도 공부하긴 했지만 뭔가 확신이 들지 않았다. ​ 그러다 문득 암환자를 보던 경력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, 그 생각 하나로 임상연구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. 암환자 위주로 3년 가까이 병동에서 근무하면서 나름 Oncology(종양학) 부분에서는 조금은 자신이 있기도 했다. ​ 그치만 지금 생각해 보면,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이지 무지한 상태였다. 나의 경우에는 다행히 같이 일하던 연구간호사 선생님들께서 꼼꼼히 알려주셔서 큰 실수는 면했지만, 누군가 임상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꼭 이 글을 읽고 .. 2024. 1. 3.
탈임상만 바라보고 살던 간호사 시절 우선 간략하게 나의 경력에 대해 말하자면 아래와 같다. ​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수도권 종합병원의 간담췌암병동에서 간호사로 2년 9개월 근무하였고, 이후 빅 5 병원 종양내과 CRC로 1년 11개월, 그리고 현재 CRA로 일하고 있다. ​ 먼저 첫 번째 직장이었던 병원 생활에 대해 말하자면 한 마디로, 머릿속에 탈임상만 가득했다고 할 수 있다. 이직에 대한 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으로! https://cra-diary.tistory.com/10 재택근무 가능한 간호사가 있다? 나는 대학을 선택할 때,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취업이 잘되는 과라는 생각에 간호학과에 온 1인이다. 큰 기대 없이 간호사로 일해보니 생각보다 환자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았고, 내가 의료진 중 cra-diary.tistory.com.. 2024. 1. 3.